MSA(microservice architecture)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었다.

개발 블로그에서, 개발 커뮤니티에서, 개발자들의 대화 내용 속에서...

이런 경로를 통해 보고 들은것이 전부다.

그런데 최근들어 이런 글과 이야기를 듣게되는 빈도수가 높아졌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불안감에) 알아보게 되었는데, 

지금 회사에서 앞으로 꼭 필요한 내용이었다.


그리하여 회사 동료들과 함께 스터디를 하기로 하였다.

'마스터링 스프링 클라우드' 라는 책의 내용을 각자 정리 하기로 했고,

매 주 발표자를 선정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정했다.


발표자는 스터디를 이끌어 가는 것이지 내용을 학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발표자가 아닌 참석자들은 본인이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이나 추가적으로 더 알고 있는 내용을 공유하고

그 이야기를 가지고 토론이나 정보 공유를 하는 진행 방식이다.


최대 목표는 회사 제품에 적용하기

최소 목표는 MSA에 대한 학습 및 지식 공유이다.



책의 목차를 쭉 훑어 보았는데, 

이 책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반지식들이 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대로 이야기 하면 이책을 완벽히 이해 했다면

이 책에 나와 있는 기반지식들을 다 알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신입 개발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잘 정리 해야겠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위대한 팀에는 위대한 선수들이 많다. 내가 그 선수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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